[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파두는 지난 23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제22회 데이터센터 서밋 앤 어워즈(DCS&A)'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연결 시대를 위한 인프라 최적화'를 주제로 열렸으며, 인도 주요 IT 기업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23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서밋 앤 어워즈(Data Center Summit & Awards) 2025'에서 칼틱 크리쉬난 파두 미국법인 미주·인도 영업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파두]](https://image.inews24.com/v1/c65f750d355d3c.jpg)
파두는 독자 개발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컨트롤러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고성능·저전력 SSD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AI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SSD 전략'을 주제로 발표 세션을 진행했다.
파두는 인도 주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기업들과 초기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고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인도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가파른 성장도 예상된다.
현지 시장조사업체 아스튜트애널리티카에 따르면, 인도 데이터센터 시장은 오는 2032년까지 연평균 13.37% 성장해 약 218억7000만 달러(약 31조15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김태균 파두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O)는 "인도 데이터센터 서밋 참가를 계기로 현지 주요 AI 데이터센터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인도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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