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과 이지서티가 개인정보보호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지서티는 개인정보 필터링 및 상시 모니터링, 정보보호수준진단, 접속기록관리시스템, 웹방화벽 등의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후지쯔는 후지쯔 x86 서버와 이지서티의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공공기관 대상 개인정보보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장 이영환 전무는 "공공, 금융, 헬스케어 등 보안 요구수준이 높은 분야에서 300개 이상의 도입사례를 보유한 이지서티의 솔루션과 후지쯔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 개인 정보보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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