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LOL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공식 오픈한다고 12일 발표했다.
'LOL 팝업스토어'는 판교 현대백화점 4층 '유라운지'에서 8월15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금·토·일요일에는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아무무, 리 신, 블리츠크랭크 컵받침 ▲블리츠크랭크, 직스 워터 보틀 ▲에코백 ▲머그컵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나르, 프로젝트 제드, 프로젝트 이 스태츄도 선보인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피규어, 인형, 의류 등의 제품 또한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열린다. 오픈 기간 동안 피규어, 인형, 액세서리가 각 1종씩 들어 있는 '미스터리 박스'가 판매된다. '미스터리 박스'는 평일 100개, 주말 200개 한정으로 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일부 미스터리 박스에는 우르프 피규어나 아리 넨도로이드 등 현재 판매하고 있지 않은 상품도 들어있다.
이밖에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포로' 비치볼을 증정하는 이벤트 ▲팝업 스토어 및 전시공간에서 사진 촬영 후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인증 이벤트 ▲코스프레 팀과 함께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사진촬영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라이엇게임즈의 박준규 퍼블리싱 본부장은 "이용자가 실생활에서 좀 더 친근하게 LOL 공식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며 "많은 이용자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또 다른 방법으로 LOL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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