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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책 이제 사지 않고 빌려 본다


프라임 회원 대상 디지털 도서 대여 서비스

프라임 회원 대상 디지털 도서 대여 서비스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아마존이 디지털 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마존에서 책을 구매하지 않고도 빌려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서비스는 제한적으로 제공된다.

아마존의 e북 리더인 킨들이나 킨들 파이어를 보유하고 있고 프리미엄 멥버쉽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 만을 대상으로 한다.

애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다른 기기에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아마존 프라임'은 연간 79달러의 회원제 서비스로, 가입자는 '2일 무료 배송' 서비스를 받게 되며, 아마존의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1만3천여개의 TV 드라마나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들은 아마존 디지털 도서관에서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책을 빌려 소장할 수 있는 기간은 거의 제한이 없다.

그러나 새 책을 빌릴 때는 이전에 빌린 책이 킨들 단말기에서 자동으로 사라진다.

이 도서관에서는 현재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 100여권을 포함해 총 5천여권의 e북이 대여용으로 준비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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