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젊은 감각의 샘소나이트 레즈(RED)가 올 봄 신제품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청담동 호림 아트센터 제이엔비(JNB) 갤러리에서 쌤소나이트 RED 2011년 봄 여름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영 캐주얼(Young Casual), 시티 캐주얼(City Casual), 비즈니스 캐주얼(Business Casual), 트래블 캐주얼(Travel Casual)의 네 가지 콘셉트의 갤러리 전시 형태로 진행된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비디오 아트와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끌어 모았다.
이날 행사장은 독립적인 공간에 각각의 콘셉트를 이야기 하는 비디오 아트가 보여지며 미술관을 관람하듯 4개 공간을 순회하도록 기획돼 참석자들은 여유 있게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영 캐주얼은 활기 넘치고 즐거운 20대 초반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했다. ▶시티 캐주얼은 일과 여가 모두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의 제품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도심의 다양한 상징으로 보여졌다. ▶비즈니스 캐주얼은 기능성과 실용도가 높은 스타일리시한 제품들로 구성해 다양한 기능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트래블 캐주얼 역시 레드 타깃 세대들에게 캐주얼한 감성과 디자인의 여행용 제품들로 구성해 여행 중인 가방의 시점들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송중기를 비롯해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 이해리가 참석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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