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패션그룹형지는 최병오 회장이 '2025 대한민국 100대 CEO'에 14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사진=패션그룹형지]](https://image.inews24.com/v1/a15a9e5379ae56.jpg)
최 회장은 자수성가형 CEO이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을 맡아 K패션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최 회장은 1982년 의류 사업을 시작해 1996년 '크로커다일레이디'를 선보였다. 이후 '에스콰이아', '예작', '엘리트학생복', '까스텔바작' 등 패션 브랜드를 잇따라 인수하며 현재 20개 브랜드·20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3년 8월부터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을 맡으며 K섬유·패션 발전에 힘쓰고 있다. 국방섬유 국산화, 뿌리 산업 지정을 위한 지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유통 플랫폼 혁신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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