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KT의 계열사로 모바일과 게임 사업을 하고 있는 KTH(대표 서정수)는 경기도 광명시와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KTH는 '아임인비즈'를 통해 광명시의 소상공인들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경험을 선사한다.
'아임인비즈'는 위치기반SNS '아임인'이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점주 대상으로 운영하는 실시간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 공공기관과 위치기반 SNS 간의 제휴다.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온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TH는 광명시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두 달간 'SNS 활용 마케팅 전략 강의'를 연다. 여기서는'아임인비즈' 활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광명시 이동재 소셜전략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는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게 됐다"며 "'아임인' 이용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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